張國榮(张国荣 | 장국영) - 小明星(소명성)

영화 유성어(流星語) M/V

영웅본색에서 형제로 나왔던 적룡, 장국영 두 배우가
십수년이 흘러 둘 다 나이든 모습으로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더 나이들어서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張國榮 / 鐘情張國榮

이 영상은 99년 '유성어' 프로모션차 일본에서 있었던 인터뷰인데,
마지막 부분에 현재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이 3개가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출연을 결정한 상태이고 나머지 한개를 더 선택하려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연지구'를 만든 관금붕 감독 작품에 매염방과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이 때부터 두 배우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3년여의 시간이 있었으나
아마도... 그 영화의 제작은 어떤 이유에선지 성사되지 못한 듯 하다.

----- 2013년 2월에 덧붙임 -----

최근 그 영화의 시나리오가 실린 시나리오집이 홍콩에서 출간되었는데 제목은 "逆光風(역광풍)" 이라고 한다.
두 명의 주연배우를 다 잃은 탓인지 이후로도 관금붕 감독의 필모 그래피에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영화화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