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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村花菜(Kana Uemura) - トイレの神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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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村花菜(Kana Uemura) - トイレの神様

mind-minder 2011. 1. 9. 22:36



作詞:植村花菜・山田ひろし 作曲:植村花菜 編曲:寺岡呼人


小3の頃からなぜだか
おばあちゃんと暮らしてた
実家の隣だったけど
おばあちゃんと暮らしてた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어쩐지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다
우리집이 옆집이었지만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다

毎日お手伝いをして
五目並べもした
でもトイレ掃除だけ苦手な私に
おばあちゃんがこう言った
매일 할머니를 돕고
오목을 두었었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만은 질색이었던 내게
할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トイレには それはそれはキレイな
女神様がいるんやで
だから毎日 キレイにしたら 女神様みたいに
べっぴんさんになれるんやで
화장실에는 아주아주 아름다운
여신이 있단다
그러니까 매일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여신처럼
미인이 될 수 있단다
 
その日から私はトイレを
ピカピカにし始めた
べっぴんさんに絶対なりたくて
毎日磨いてた
그날부터 나는 화장실을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하기 시작했다
미인이 꼭 되고 싶어서
매일 닦아댔다

買い物に出かけた時には 二人で鴨なんば食べた

新喜劇録画し損ねたおばあちゃんを
泣いて責めたりもした
장을 보러 갔을 때에는 둘이서 오리고기 국수를 먹었다
신희극 녹화를 놓친 할머니를
울면서 책망하기도 했었다

トイレには それはそれはキレイな
女神様がいるんやで
だから毎日 キレイにしたら 女神様みたいに
べっぴんさんになれるんやで
화장실에는 아주아주 아름다운
여신이 있단다
그러니까 매일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여신처럼
미인이 될 수 있단다

 
少し大人になった私は おばあちゃんとぶつかった
家族ともうまくやれなくて 居場所がなくなった
조금 어른이 된 나는 할머니랑 부딪쳤다
가족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없어서 있을 곳이 없어졌다

休みの日も家に帰らず 彼氏と遊んだりした
五目並べも鴨なんばも 二人の間から消えてった
쉬는 날에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남자친구랑 놀거나 했다
오목두기도 오리고기 국수도 둘 사이에서 사라졌다

どうしてだろう 人は人を傷付け

大切なものをなくしてく
いつも味方をしてくれてた おばあちゃん残して
ひとりきり 家離れた
왜 그런걸까 사람은 다른 사람을 상처주고
소중한 것을 잃어간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셨던 할머니를 남겨두고
혼자서 집을 떠났다
 
上京して2年が過ぎて
おばあちゃんが入院した
痩せて 細くなってしまった
おばあちゃんに会いに行った
상경해서 2년이 지나고
할머니가 입원하셨다
살이 빠져 홀쭉해져버린
할머니를 만나러 갔었다

「おばあちゃん、ただいまー!」ってわざと
昔みたいに言ってみたけど ちょっと話しただけだったのに
「もう帰りー。」って 病室を出された
"할머니, 다녀왔어요!" 라며 일부러
옛날처럼 말해봤지만 잠깐 이야기했을 뿐인데
"이제 그만 가..." 라며 병실에서 쫓겨났다

次の日の朝  おばあちゃんは
静かに眠りについた
다음 날 아침 할머니는
조용히 돌아가셨다

まるで まるで 私が来るのを
待っていてくれたように
마치 마치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주셨던 것처럼

ちゃんと育ててくれたのに 恩返しもしてないのに

いい孫じゃなかったのに
こんな私を待っててくれたんやね
잘 키워주셨는데 은혜도 갚지 않았는데
좋은 손녀도 아니었는데
이런 나를 기다려 주셨던거예요

トイレには それはそれはキレイな
女神様がいるんやで
おばあちゃんがくれた言葉は 今日の私を
べっぴんさんにしてくれてるかな
화장실에는 아주아주 아름다운
여신이 있단다
할머니가 해주신 말은 지금의 나를
미인으로 만들어줄까

トイレには それはそれはキレイな

女神様がいるんやで
だから毎日 キレイにしたら 女神様みたいに
べっぴんさんになれるんやで
화장실에는 아주아주 아름다운
여신이 있단다
그러니까 매일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여신처럼
미인이 될 수 있단다

気立ての良いお嫁さんになるのが
夢だった私は
今日もせっせとトイレを ピーカピカにする
마음씨 착한 신부가 되는게
꿈이었던 나는
오늘도 열심히 화장실을 반짝반짝 닦는다

おばあちゃん

おばあちゃん ありがとう
おばあちゃん
ホンマに
ありがとう
할머니
할머니 고마워요
할머니
정말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