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타루
- 梅艳芳
- Lucid fall
- 매염방
- Leslie Cheung
- Delispice
- 델리스파이스
- Jay Park
- 일본어
- 장국영
- 스위트피
- 과월연창회
- 델리 스파이스
- Sweetpea
- 박재범
- 윤상
- 张国荣
- 루시드 폴
- 유희열
- 과월 97 연창회
- レスリー・チャン
- 跨越97演唱會
- Taru
- Deli Spice
- 장궈룽
- 日本語
- 張國榮
- 재범
- 梅艷芳
- Anita Mui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윤동주 (1)
마음지기 mind-minder
윤동주 - 길
길(道) - 윤동주(ユンドンジュ)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忘れてしまいました 何をどこに忘れたのかわからず 両手でポケットを探りながら 道へ出て行きます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石と石が果てしなく続き 道は石垣に沿って続いています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塀は鉄門を固く閉ざし 道の上に長い影を落として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에로 통했습니다 道は朝から夕べに 夕べから朝に通じていました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石垣を探って涙ぐみながら 見上げれば空は恥ずかしいほど青いのです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一握りの草もないこの道を歩むのは 塀の..
Thoughts
2011. 2. 7. 00:26